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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북한이탈주민 대상 ‘제9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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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3-03 09:47 조회1,3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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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9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에 참가한 교육생들에게 골프존카운티 매니지먼트 박세하 대표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골프존카운티의 대표적인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 정착 지원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과 협약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캐디 실무 교육 8주, 현장 교육 4주 진행… 제9기 5명 수료
-골프존카운티,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으로 2021년 통일부 장관 표창 수상… 현재까지 총 84명의 수료생 배출
 
2023.03.03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지난 24일(금) 골프존카운티 천안에서
북한 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제9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의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북한 이탈주민의 일자리와 캐디를 연계해 공익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9회째 진행되었다.
지난해 11월부터 골프존카운티 천안에 입소해 약 3개월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5명의 수료생들은 향후 골프존카운티 희망 사업장에 배치될 전망이다.
 
골프존카운티 천안에서 진행된 이날 수료식에는 골프존카운티 매니지먼트 박세하 대표,
남북하나재단 전연숙 본부장 등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9기 수료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보냈다.
 
골프존카운티는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골프존카운티만의 특화된 캐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문 캐디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소양 및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8주간 골프 이론, 안전 수칙 및 골프카트 사용, IT 시스템 사용 및 스코어카드 작성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에티켓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집중 교육을 시행했다.
이후, 4주간 코스 현장 실습을 통해 상황별 현장교육, 골퍼와의 원활한 소통 능력을 배양하여
즉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전문 캐디를 양성하는 과정을 마련했다.
 
골프존카운티는 남북하나재단과 2014년 12월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정착 지원과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호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캐디 양성 프로그램은 이번 제9기 수료생들을 포함해 누적 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북한 이탈주민의 사회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정착 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일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골프존카운티 매니지먼트 박세하 대표는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사회적 자립을 위해 시작한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이 벌써 9기 수료를 맞이하게 됐다”라며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는 북한이탈주민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선발된 캐디분들과의 협업을 통해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을 찾아주시는 이용객분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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