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커뮤니케이션즈 배포자료] 가상현실(VR)과 만난 유통업계, 고객 부르는 ‘쇼핑 놀이터'로 신(新)수익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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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6-20 16:59 조회11,57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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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인천 연수점에 입점한 스크린낚시 '피싱조이'.
-유통업계, 쇼핑몰에 풍부한 볼 거리, 놀 거리 도입하며 온 가족 즐길만한 쇼핑&플레이 공간 지향
- 스크린낚시 '피싱조이' 들어선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인천 연수점…도심 속 '바다낚시’ 큰 인기
- 자체 개발한 스크린 낚시 시스템 통해 리얼한 낚시 ‘손맛’ 구현해 2040 직장인, 가족 단위 고객에게 호평 이어져
2018.06.20
유통업계가 복합 쇼핑몰 등에 VR기술을 활용한 스크린스포츠나 VR테마파크 등을 도입하며 고객을 사로잡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단순한 쇼핑을 넘어 온 가족이 즐길 만한 신개념 ‘쇼핑 놀이터’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의 발길을 더 오래 사로잡겠다는 것.
업계에 따르면 실제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펀(fun)' 콘셉트가 가미된 컨셉 스토어를 입점시킨 후, 고객의 호평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상승 효과까지 거뒀다.
고객에게 즐거운 '쇼핑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매장에서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 고객들의 지갑이 기꺼이 열렸다는 분석이다.
그중 지난 6월 ‘스크린낚시’라는 새로운 스크린 레저 스포츠를 오픈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일렉트로마트’ 인천 연수점을 방문해 봤다.
■ 일렉트로마트 스크린낚시 ‘피싱조이’ 매출 쑥쑥…9개 낚시 좌대, 자리 없어 대기 줄 이어지는 진풍경
피싱조이는 스크린골프로 유명한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 ㈜뉴딘플렉스가 그 기술과 명성을 이어받아 야심차게 선보인 세계 최초의 복합낚시놀이문화공간이다.
이마트 인천 연수점의 일렉트로마트 내에 총 9개의 낚시 좌대와 대형 파노라마형 스크린을 갖추고 입점했다.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2040 젊은 직장인과 연인 등 스크린낚시를 즐기기 위한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피싱조이’는 실제 드론을 띄워 촬영한 시원한 바다 풍경을 대형 스크린 위에 VR로 생생하게 구현한 데다, 총 1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물고기를 시스템 상에 다채롭게 구현했다.
낚시 방법도 간단한데 파도가 넘실대는 스크린을 향해 낚싯대를 던지고 물고기가 찌를 물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입질이 오는 순간 재빠르게 전자릴을 감으면 ‘월척’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가장 큰 묘미는 자체 개발한 시스템 구동부, 낚싯대와 전자릴을 통해 낚시의 재미인 ‘손맛’을 짜릿하게 살려냈다는 점이다.
전자릴에 부착된 자이로 센서는 캐스팅 시 낚싯줄의 방향을 정교하게 구현하며, 진동 모터는 물고기의 큰 움직임부터 작은 떨림까지 세밀하게 전달한다.
낚싯줄에 물고기가 걸리면 장력 센서 및 전자 브레이크 장치에 어종 별로 다르게 설정한 장력 수치가 입력되기 때문에 물고기를 잡을 때마다 손맛도 제각각이다.
뉴딘플렉스 장대희 책임은 “차별화된 즐거움을 갖춘 피싱조이만의 ‘특별함’이 고객들을 불러 모으는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 집객력이 좋은 매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어 “앞으로도 황금상어나 까치 상어등 바다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어종을 갖추는 등, 피싱조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유통업계에는 복합 쇼핑몰 등에 가상현실(VR)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VR테마파크를 조성하며 매장의 '구원투수' 역할을 기대하는 분위기도 이어지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3월 1일 서울 신촌에 VR 복합 문화 공간 ‘브라이트(VRIGHT)’를 열었고, 롯데자산개발은 지난 3월 8일 잠실 롯데월드몰 3층에 ‘퓨처 핸즈업(Future Hands-Up)’을 오픈했다.
현대백화점도 올 하반기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이 자리한 강남 인근에 대규모 VR테마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 끝 -
-유통업계, 쇼핑몰에 풍부한 볼 거리, 놀 거리 도입하며 온 가족 즐길만한 쇼핑&플레이 공간 지향
- 스크린낚시 '피싱조이' 들어선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인천 연수점…도심 속 '바다낚시’ 큰 인기
- 자체 개발한 스크린 낚시 시스템 통해 리얼한 낚시 ‘손맛’ 구현해 2040 직장인, 가족 단위 고객에게 호평 이어져
2018.06.20
유통업계가 복합 쇼핑몰 등에 VR기술을 활용한 스크린스포츠나 VR테마파크 등을 도입하며 고객을 사로잡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단순한 쇼핑을 넘어 온 가족이 즐길 만한 신개념 ‘쇼핑 놀이터’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의 발길을 더 오래 사로잡겠다는 것.
업계에 따르면 실제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펀(fun)' 콘셉트가 가미된 컨셉 스토어를 입점시킨 후, 고객의 호평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상승 효과까지 거뒀다.
고객에게 즐거운 '쇼핑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매장에서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 고객들의 지갑이 기꺼이 열렸다는 분석이다.
그중 지난 6월 ‘스크린낚시’라는 새로운 스크린 레저 스포츠를 오픈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일렉트로마트’ 인천 연수점을 방문해 봤다.
■ 일렉트로마트 스크린낚시 ‘피싱조이’ 매출 쑥쑥…9개 낚시 좌대, 자리 없어 대기 줄 이어지는 진풍경
피싱조이는 스크린골프로 유명한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 ㈜뉴딘플렉스가 그 기술과 명성을 이어받아 야심차게 선보인 세계 최초의 복합낚시놀이문화공간이다.
이마트 인천 연수점의 일렉트로마트 내에 총 9개의 낚시 좌대와 대형 파노라마형 스크린을 갖추고 입점했다.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2040 젊은 직장인과 연인 등 스크린낚시를 즐기기 위한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피싱조이’는 실제 드론을 띄워 촬영한 시원한 바다 풍경을 대형 스크린 위에 VR로 생생하게 구현한 데다, 총 1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물고기를 시스템 상에 다채롭게 구현했다.
낚시 방법도 간단한데 파도가 넘실대는 스크린을 향해 낚싯대를 던지고 물고기가 찌를 물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입질이 오는 순간 재빠르게 전자릴을 감으면 ‘월척’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가장 큰 묘미는 자체 개발한 시스템 구동부, 낚싯대와 전자릴을 통해 낚시의 재미인 ‘손맛’을 짜릿하게 살려냈다는 점이다.
전자릴에 부착된 자이로 센서는 캐스팅 시 낚싯줄의 방향을 정교하게 구현하며, 진동 모터는 물고기의 큰 움직임부터 작은 떨림까지 세밀하게 전달한다.
낚싯줄에 물고기가 걸리면 장력 센서 및 전자 브레이크 장치에 어종 별로 다르게 설정한 장력 수치가 입력되기 때문에 물고기를 잡을 때마다 손맛도 제각각이다.
뉴딘플렉스 장대희 책임은 “차별화된 즐거움을 갖춘 피싱조이만의 ‘특별함’이 고객들을 불러 모으는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 집객력이 좋은 매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어 “앞으로도 황금상어나 까치 상어등 바다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어종을 갖추는 등, 피싱조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유통업계에는 복합 쇼핑몰 등에 가상현실(VR)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VR테마파크를 조성하며 매장의 '구원투수' 역할을 기대하는 분위기도 이어지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3월 1일 서울 신촌에 VR 복합 문화 공간 ‘브라이트(VRIGHT)’를 열었고, 롯데자산개발은 지난 3월 8일 잠실 롯데월드몰 3층에 ‘퓨처 핸즈업(Future Hands-Up)’을 오픈했다.
현대백화점도 올 하반기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이 자리한 강남 인근에 대규모 VR테마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