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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커뮤니케이션즈 배포자료] 골프존, ‘2018 KB국민카드 GATOUR With 브리지스톤 골프 3차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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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5-29 09:43 조회11,1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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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좌측부터) 골프존 윤상연 과장, 추승현이  여자부 우승자 시상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2.▲ (좌측부터) 석교상사 신영우 이사, 김성겸이 남자부 우승자 시상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골프존의 순수 아마추어스크린골프대회 GATOUR…올해부터 투비전 시스템으로 치러져
- 지난 2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GATOUR 3차 대회 진행
- 여자부 추승현(42) 7언더파, 남자부 김성겸(46) 8언더파로 시즌 첫 우승

2018.05.28


골프존은 지난 2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18 KB국민카드 GATOUR With 브리지스톤 골프 3차 대회’에서 여자부 추승현(42), 남자부 김성겸(46)이 정규 시즌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여자부 추승현은 최종 7언더파를 기록하며 닉네임 '필드winner:' 김지숙(6언더파)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올 시즌 첫 번째 정상에 등극했다.
추승현은 이번 3차 대회 우승으로 대상포인트 1,920점을 기록, 종전 8위에서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현재 1위인 서채영(1,980점)과도 60점 차이로 얼마든지 뒤집기가 가능한 상황이다.

추승현은 우승 인터뷰에서 "연습한 대로 잘 공략해서 기쁘다. 메이저 대회만 3승인데 일반 대회는 첫 우승"이라며 기뻐했다. 또 “후반에 감이 늦게 오는 편인데 오늘은 첫 홀부터 잘 쳤다"고 우승 요인을 밝혔다.

이어 “시즌 처음으로 정상을 밟았다. 지난 해는 1위보다 많이 뒤처진 2위로 마감했는데 올해는 꼭 대상포인트 1위를 차지해 레전드를 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자부 김성겸은 최종 8언더파를 기록하며 2017시즌 대상 닉네임 '-jinstar-' 진수근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겸은 우승 인터뷰에서 “투비전 시스템으로 바뀐 뒤 적응하기까지 조금 침체기가 있었다.”며 “밴드 모임 식구들과 연습 라운드를 돌며 조언을 얻었던 덕분에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었다.”고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난 해 아쉽게 1점 차로 대상포인트 1위를 놓쳐 레전드를 못 달았다.”며 “그만둘 생각도 했는데 골프를 끊기 쉽지 않았다. 재밌어서 다시 치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 환하게 웃어 보였다.

또 “부상을 극복하고 거둔 우승이었기에 더욱 값졌다. 일주일에 한 번 팔꿈치 주사를 맞으며 치료하고 있어 마음을 비우고 왔다.
무리하지 말고 즐기면서 치자고 생각했는데 성적이 나와 욕심이 생겼고, 마지막에 버디를 잡아서 우승했다.” 라며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GATOUR는 전국 아마추어 스크린골퍼들의 최강자를 가리는 골프존의 순수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대회다. 올해부터 투비전 시스템으로 진행되며, 7월에는 1.5배의 포인트가 걸려있는 상반기 메이저 대회(필드)가 펼쳐진다.

한편, ‘2018 KB국민카드 GATOUR With 브리지스톤 골프’의 모든 대회는 KB국민카드가 주최했고, 브리지스톤 골프(BRIDGESTONE GOLF)와 비발디파크가 후원했으며,
바록스, 샘표, 1879WINE, 자올이 협찬했다. 이번 대회는 6월 18일 오후 10시 30분 SBS GOLF 채널을 통해 녹화중계 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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