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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커뮤니케이션즈 배포 자료] (재)골프존문화재단, ‘제1회 전국 장애인학생 초청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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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0-26 15:55 조회14,6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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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를 통한 장애인 학생들의 체력 증진 및 건강한 스포츠맨쉽 함양에 목적
- 멘토들(KPGA, KLPGA 프로 13명)의 골프재능 나눔으로 장애인 골퍼들에게 꿈과 자신감 함양

2017.05.31

(재)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전국 장애인학생 초청 골프대회’가 지난 31일(수)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개최됐다.

골프를 통한 장애인 학생들의 체력 증진 및 건강한 스포츠맨쉽 함양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중·고등학생  2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중·고등학교 학생인 장애인등록자(부문: 지적,발달)이거나,
장애인 등록 골프선수 중 18홀 플레이가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선정됐다.

본 경기에 앞서 (재)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과 행사를 후원한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 ㈜볼빅 문경안 회장, 아이쓰리시스템㈜ 정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개막행사와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오후 1시경부터 시작된 본 경기에서 참가 학생들은 약 5시간 동안 Lake와 Hill 코스를 순차적으로 라운딩하며 골프 실력을 뽐냈다.

다소 긴 시간이지만 참가 학생들이 경기를 즐길 수 있었던 것은 멘토들의 역할이 컸다.
KPGA 프로 선수 8명(반형기, 전광우, 임민철, 송원식, 조한이, 이동건, 박현철, 조성희)과 KLPGA 프로 선수 5명(박현주, 최민서, 이지현, 유새롬, 장은영)으로 구성된 총 13명이
골프 재능을 나누고 장애인 골퍼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멘토로 참가한 것이다.

재단에서 각 참가자와 연결해준 선수 멘토 13인과 더불어 11명의 개인 멘토(선생님, 아버지, 개인코치)도 참여해 학생들을 경기를 도왔다.
특히, 개인 멘토로 참가한 학부형들이 자식의 손을 꼭 잡고 라운딩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경기 종료 후 7시부터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영찬 이사장과 박기원 대표이사, 문경안 회장, 정한 대표이사 외에도 대한장애인골프협회 김순정 협회장, 대한지적장애인골프협회 이명순 협회장이 참석했다.
참석 내빈들은 축사 후 본상 외에도 포토제닉상, 이벤트상, 행운상 등을 함께 시상하며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한편, 대회 운영 및 각종 지원을 담당한 (재)골프존문화재단은 국내 문화·예술분야 및 사회소외계층 후원사업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이웃사랑 실천하고자 2010년에 설립됐다.
설립 이후 문화예술인, 지역사회,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현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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