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2차 결선 25일 개최
골프존,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2차 결선 25일 개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02.23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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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토)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GTOUR MEN’S 2차 결선 개최,
총상금 7천만 원 규모의 스크린골프투어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 이성훈, 김홍택, 윤재인 등
64명의 스크린골프 강자 출전해 치열한 승부 예고
경기 당일 스크린골프존,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SPOTV 통해 아시아 8개국 글로벌중계 지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오는 25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2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월 25일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2차 결선 개최
2월 25일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2차 결선 개최

이번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코스는 동원썬밸리CC SUN/VALLEY에서 치러지며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중 예선통과자 외 상위 4명, 조직위원회 추천 또는 초청 선수 등을 통해 총 64명의 참가자가 출전한다. 4인 플레이 방식으로 1라운드 종료 후 컷오프를 적용한 상위 40명의 선수가 2라운드에 출전해 2차 대회 최종 우승의 자리를 놓고 양보 없는 플레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대회 총상금은 7천만 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천5백만 원 및 대상포인트 1천 점, 신인왕 포인트 2백 점과 부상으로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오리스의 Divers 65 제품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 역시 유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현장을 찾는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생생한 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매 대회 다른 우승자를 배출하고 있는 GTOUR 남자 대회 2차 대회에서 과연 작년에 이어 새로운 우승자가 나올 수 있을지 여부가 이번 대회의 관전포인트로 꼽힌다. 작년 우승자이자 코리안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민수, 스크린골프의 황제 김홍택을 비롯해 2022 시즌 대상의 금동호, 상금왕의 이성훈 등 쟁쟁한 경쟁자들이 우승을 노리고 있다.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2차 대회는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던롭스포츠코리아, 골프버디, 롤링롤라이, 오리스, 에소코블랙마카가 서브 후원에 나선다. 대회는 경기 당일 스크린골프존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라운드는 9시, 2라운드는 13시 30분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GTOUR는 2023 시즌부터 SPOTV채널 TV, OTT 서비스를 통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8개국에 글로벌 송출도 진행한 만큼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많은 골프팬들에게도 K골프의 매력과 스크린골프 투어의 매력을 알릴 방침이다.

한편, 올해로 개최 12주년을 맞은 GTOUR는 골프존이 주최하는 스크린골프 투어 대회로 골프존이 제시한 골프투어의 새로운 모델인 스크린을 넘어 이제는 골프투어 산업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으며 국내 골프 산업의 저변 확대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골프존 GTOUR의 역사와 선수 정보, 사진·영상 컨텐츠, 이벤트 등에 대한 상세 정보는 GTOUR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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