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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미국 '골프존소셜' 1호점 오픈…"미주 사업 확장"

등록 2023.03.02 10: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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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해외사업↑

미국 현지화 전략 적용한 '스포츠펍 컨셉'

[서울=뉴시스] 골프존이 지난 2월21일 미국 뉴욕 팰리세이드센터에 '골프존소셜 1호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사진=골프존 제공) 2023.03.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골프존이 지난 2월21일 미국 뉴욕 팰리세이드센터에 '골프존소셜 1호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사진=골프존 제공) 2023.03.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골프존이 지난 2월21일 미국 뉴욕 팰리세이드센터에 '골프존소셜 1호점'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달성한 역대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미주 시장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골프존이 미국 현지화 전략을 적용해 새롭게 제시한 '골프존소셜'은 식음료를 즐기면서 자유롭게 스크린골프 게임을 할 수 있는 스포츠펍 컨셉의 복합 골프문화공간이다.

골프존은 지속적인 매장 오픈을 목표로 올해 미국 뉴욕주 내 글로컬라이제이션(세계화와 현지화의 합성어) 전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골프존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61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87억 원으로 38%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도 46% 상승한 1116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미주시장 진출과 함께 해외사업이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이 상승했다. 지난해 중국 매출액은 2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했고 일본 역시 매출액 195억 원을 기록했다.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는 "골프존은 올해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과 해외 사업 집중 투자를 통해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 골프존의 독보적인 골프시뮬레이터 기술을 알리고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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