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미국 '골프존소셜' 1호점 오픈…"미주 사업 확장"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해외사업↑
미국 현지화 전략 적용한 '스포츠펍 컨셉'
[서울=뉴시스] 골프존이 지난 2월21일 미국 뉴욕 팰리세이드센터에 '골프존소셜 1호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사진=골프존 제공) 2023.03.02. [email protected]
골프존이 미국 현지화 전략을 적용해 새롭게 제시한 '골프존소셜'은 식음료를 즐기면서 자유롭게 스크린골프 게임을 할 수 있는 스포츠펍 컨셉의 복합 골프문화공간이다.
골프존은 지속적인 매장 오픈을 목표로 올해 미국 뉴욕주 내 글로컬라이제이션(세계화와 현지화의 합성어) 전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골프존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61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87억 원으로 38%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도 46% 상승한 1116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미주시장 진출과 함께 해외사업이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이 상승했다. 지난해 중국 매출액은 2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했고 일본 역시 매출액 195억 원을 기록했다.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는 "골프존은 올해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과 해외 사업 집중 투자를 통해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 골프존의 독보적인 골프시뮬레이터 기술을 알리고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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