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 지역 사회 위한 문화나눔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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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 지역 사회 위한 문화나눔 사업 진행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3.03.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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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까지 문화예술인 공연·전시 후원
지난해 골프존 조이마루 홀인원 광장에서 문화예술인들이 공연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골프존문화재단
지난해 골프존 조이마루 홀인원 광장에서 문화예술인들이 공연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골프존문화재단

[매일일보 민경식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인의 공연 및 전시를 지원하는 ‘골프존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문화라운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문화라운드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진행된다.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문화라운드는 지역민들에게 문화나눔을 펼치는 선순환 구조의 사회 공헌활동이다. 해당 행사는 코로나19로 무대에 설 기회가 많이 사라진 지역사회 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예술활동을 돕고 국내 문화예술 증진에 기여한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개최한 ‘공연·전시 후원예술인 공모전’을 거쳐 공연·전시 분야에 지원한 일반 예술인 16개 팀을, 전문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공연 분야 전문 예술인 8개 팀을 후원예술인으로 각각 뽑았다. 행사는 오는 18일 첫 공연을 기점으로 개최 기간 내 매월 2회 토요일, 각각 일반 예술인(공연 및 전시)·전문 예술인(공연)무대로 나눠 선보인다.

공연·전시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골프존문화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지쳐 계셨을 문화예술인, 지역민 분들께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문화나눔, 사회소외계층후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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