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GTOUR 인비테이셔널' 참가 선수들이 골프존 조이마루 경기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골든블루 GTOUR 인비테이셔널' 참가 선수들이 골프존 조이마루 경기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핀포인트뉴스 최용선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28일 저녁 9시 스크린골프존 채널에서 ‘골든블루 GTOUR 인비테이셔널’ 첫 경기가 방송된다고 23일 밝혔다.

'골든블루 GTOUR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지난 3월 7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KPGA, KLPGA 대표선수 8명이 참가해 남녀 2인 1팀을 이뤄 변형 포섬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대결을 펼쳤다.

방송을 앞둔 첫 번째 경기에서는 KPGA 코리안투어 통산 2승, 2021 투어프로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차지한 이재경 프로와 2022년 KLPGA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장타자 유효주 프로가 한 팀이 돼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친다.

이에 맞서 상대할 선수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1년 스릭슨투어 16회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코리안투어에 진출한 박준홍 프로와 골든블루의 후원을 받으며 2022년 KLPGA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였던 이주미 프로가 한 팀을 이뤄 대결을 이어간다.

골프존카운티 오라 EAST/WEST 코스로 치러지는 첫 경기에서 이긴 팀이 결승전에 진출하는 만큼 어느 팀이 기세를 잡아 최종 우승을 차지할지 주목되며, 상세 경기 결과는 오는 28일 스크린골프존과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골든블루 GTOUR 인비테이셔널'은 골프존이 주최하고 골든블루가 메인 스폰서로 나섰다. 메인스폰서로 나선 골든블루는 2016년 국내 위스키 업계 최초로 골든블루 골프단을 창단해 올해로 8년째 국내 골프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골든블루는 선수 후원뿐만 아니라, 소속 선수가 우승 시 우승상금의 36.5%에 해당하는 액수를 추가로 마련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는 등 골프와 기부를 접목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골프의 대중화 및 골프산업의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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