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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멀리치나"…골프존 GDR아카데미, 'The Longest' 1차 대회 성료

34명 참가자 중 '384야드' 기록한 홍현준 1위
최종 우승자엔 세계 장타대회 출전 시드권 부여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2023-04-11 09:58 송고
'2023 GDR The Longest' 1차 대회 상위 기록 3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골프존 제공)
'2023 GDR The Longest' 1차 대회 상위 기록 3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골프존 제공)

골프존 GDR아카데미는 9일 서울 강남구 GDR아카데미 센터필드점에서 '2023 GDR The Longest' 1차 대회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 열린 '2023 GDR The Longest'는 골프존 GDR아카데미가 월드롱드라이브(WLD)와 파트너십 체결 후 선보이는 한국판 실내 장타대회다. 총상금 2억 원 규모로 1차 대회와 파이널 대회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차 대회는 선수 34명이 참가해 최대 비거리 384야드, 볼스피드 초속 95미터 이상의 샷을 선보였다. 1차 대회 1위는 지난해 우승자 홍현준이 384야드(351m)로 최고 비거리를 기록했다. 이어서 최종환이 376야드(343.9m), 강호인이 360야드(329m)로 2, 3위를 차지했다.

파이널 대회는 오는 7월 진행 예정이다. 입상한 골퍼에겐 상금과 더불어 GDR PLUS 시스템을 포함해 세라젬 마스터 V6, WLD 챔피언십 출전권 등 다양한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송재순 골프존GDR아카데미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선수들이 이번 'GDR The Longest'1차전에서 각자 기량을 맘껏 뽐내며 장타의 매력을 선보였다"며 "오는 7월 열릴 파이널 대회에서도 GDR의 차별화된 기술로 측정해 장타 대회에 출전하는 옥석을 가릴 것"이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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