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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 소속 한재민·황예나·심관우·김규리 후원

성장 가능성·훈련참여도 등 기준으로 선발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2023-05-01 11:42 송고
한재민(왼쪽 두 번째부터), 심관우, 김규리, 황예나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골프존
한재민(왼쪽 두 번째부터), 심관우, 김규리, 황예나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골프존

골프존은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 소속의 KPGA, KLPGA 정회원 한재민, 황예나, 심관우, 김규리 선수를 후원선수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골프존이 후원하는 선수는 KPGA와 KLPGA 정회원 선수들로 1부 투어 선수인 한재민(22), 황예나(29)와 2부 투어 선수인 심관우(25), 김규리(23) 총 4명이다. 올해 후원선수는 서류 심사 및 3월 17일 선산CC에서 진행한 선발전을 통해 성장 가능성 및 코리안투어 우승 가능성, GLA 훈련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선발했다.
지난 4월 10일 선수 후원식을 진행했으며, 후원 기간은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다. 골프존은 후원 선수들이 코리안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안정적인 투어 활동을 위한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골프존레드베터아카데미(Golfzon Leadbetter Academy, GLA)의 체계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부 투어 선수인 한재민은 2017년 국가 상비군, 2018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 KPGA 풀시드를 획득하고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참가하며 본격 활동에 나섰다. 1부 투어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황예나는 2022년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클래식 8위로 톱 텐에 이름을 올리며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심관우는 2022년 투어프로에 입문해 2부 투어 선수로 활동 중이며, 2018년 골프존이 주최하는 스크린골프 투어인 GTOUR에서 상반기 챔피언십 우승 이력을 갖고 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후원선수로 선정된 김규리는 2020년 파워풀엑스·솔라고 점프투어 10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골프 유망주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최덕형 골프존 대표이사는 "골프존은 한국 투어프로들이 세계적인 프로골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힘써왔으며, 올해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을 선정하여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골프 유망주들이 마음껏 골프에 관한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은 골프 저변 확대 및 한국 골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프로 골퍼들을 발탁해 후원해 오고 있다. 골프존이 후원한 대표적인 프로 골프선수로는 21년 KPGA 군산CC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코리안투어 신인왕의 영예를 안은 김동은과 KPGA 투어 통산 3승의 기록의 김한별 등이 있다.

특히 지나내 12월에는 세계적인 골프선수 육성을 위해 6명의 유망주 선수들을 2023년 골프존 후원선수로 선정하고 올해 1월부터 선수들이 국내외 투어 활동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활동 전반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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