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23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4차 결선 개최

투비전 프로 투어모드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64명 선수 출전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6.30 09:35:47

[프라임경제] 골프존(215000, 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은 다음달 2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23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4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 투어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경기 코스는 일레븐CC에서 치러진다.

결선 현장에는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 골프존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 통과자 △신인 중 예선 통과자 외 상위 4명 및 조직 위원회 추천 또는 초청 선수 등을 포함해 총 64명의 참가자가 출전하고, 2라운드의 경우 1라운드 종료 후 컷오프를 적용한 상위 40명의 선수가 출전해 뜨거운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3월 개최한 GTOUR 3차 대회에서 개인 통산 6승을 달성한 홍현지와 지난 2월 개최한 GTOUR 2차 대회에서 역전승을 보여준 심지연, 2022 시즌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영윤 등 쟁쟁한 프로들의 플레이를 관전할 수 있어 치열한 경기가 전망된다.

한편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9시 △스크린골프존 채널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우승이 결정되는 최종라운드는 13시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도 추가로 생중계 편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