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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차이나 '2023 마오타이불로주 오픈'서 14세 선수 우승

골프존, 총상금 150만 위안 내걸어…최종 36언더파 기록한 조자욱 1위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2023-07-12 15:55 송고 | 2023-07-12 15:57 최종수정
2023 마오타이불로주 오픈 수상자들. 왼쪽부터 장명초, 조자욱, 진연민. (골프존 제공)
2023 마오타이불로주 오픈 수상자들. 왼쪽부터 장명초, 조자욱, 진연민. (골프존 제공)

골프존은 '2023 마오타이불로주 오픈' 스크린골프대회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2023 마오타이불로주 오픈의 총 상금은 150만위안(2억7000만원)이었으며, 7일부터 이틀간 골프존차이나 북경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렸다.
70명의 참가자가 나선 결선에서는 4라운드 최종 합계 36언더파를 기록한 14세 아마추어 조자욱이 1위를 차지해 우승 상금 30만위안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최종 합계 26언더파를 기록한 진연민 골프존차이나 상해 플래그십 스토어 직원이 2위에 올랐고 25언더파의 장명초가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이 중국 현지 기업과 함께 처음으로 개최한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대회다. 예선에만 4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등 현지의 관심도 뜨거웠다.

박성봉 골프존차이나 동사장은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업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중국시장의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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