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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파스텔합창단,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서 '2위'

아름다운 하모니로 '라코타 위얀키·조율' 선봬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2023-07-13 15:08 송고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입상한 골프존파스텔합창단.(골프존뉴딘그룹 제공)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입상한 골프존파스텔합창단.(골프존뉴딘그룹 제공)

골프존뉴딘그룹은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2023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창단한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골프존뉴딘그룹의 사회공헌 통합브랜드 'Swing Your Dream'(스윙 유어 드림)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직업합창단이다.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31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 출전을 위한 서울지역 예선으로 총 8팀이 참가했다.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여기서 2위로 입상하며 전국 대회 본선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합창단은 '라코타 위얀키'와 '조율'을 노래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합창단에서 소프라노를 맡은 주희진 단원은 "지난 대회 1위에 이어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내어 뿌듯하다"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꾸준히 연습한 곡을 부를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즐겁게 노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2019년과 2022년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제27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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