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 임성재와 조우영, 장유빈이 스크린 골프 대회에 출전합니다.
임성재와 조우영, 장유빈은 내일(20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리는 CJ·팀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위드 골프존 대회에서 스크린 골프 대결을 펼칩니다.
이 대회는 골프존이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사이자 임성재의 후원을 맡고 있는 CJ그룹과 협업을 통해 총상금 2천만 원 규모로 진행합니다.
18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대회 코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항저우 서호 국제 골프코스를 채택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선수들이 아시안게임 코스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상금은 우승자 명의로 대한골프협회에 기부합니다.
경기 당일 관중 입장이 가능하고 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스크린골프존 TV와 유튜브 골프존 채널 등에서 생중계됩니다.
(사진=인터커뮤니케이션즈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