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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런치모니터 'WAVE', 유럽 ·호주서도 판매 개시

18홀 코스 플레이·연습장 모드 지원…34개 데이터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2023-10-30 09:57 송고
골프존 런치모니터 'WAVE' 시연 이미지.(골프존 제공)
골프존 런치모니터 'WAVE' 시연 이미지.(골프존 제공)

골프존(215000)은 유럽과 호주에 골프 런치모니터 'WAVE'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WAVE는 골퍼라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본인의 샷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은 실내에 최적화 된 기존 시뮬레이터와 달리 조명이나 클럽 색상에 영향을 받지 않아 야외나 자연광 상태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18홀 골프코스 플레이와 연습장 모드를 지원하며 26개의 볼·클럽 데이터와 8개 퍼팅 데이터 등 34개의 데이터를 제공해 스윙을 분석하고 코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는 'WAVE Skills'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을 이용하면 PC,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기기에서 자신의 골프샷을 점검하고 연습할 수 있으며 별도 구독을 통해 전 세계 100여개 골프 코스도 경험할 수 있다.
휴대가 용이한 제품인 'WAVE'는 6월 미국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해 지하실, 차고 등 개인 공간이 많은 미주 시장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9월부터는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11월 호주에도 제품이 출시된다.

최덕형 골프존 대표이사는 "국내외 스크린골프 문화 확산에 이어 해외 골퍼들을 위한 휴대용 골프 시뮬레이터를 개발·판매함으로써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맨케이브 시장에서도 골프존의 기술력을 전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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