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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북한이탈주민 대상' 새싹 캐디양성 진행

등록 2024.02.27 13:53:16수정 2024.03.04 10: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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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간 수료생 88명 배출

[서울=뉴시스]제10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사진=골프존카운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제10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사진=골프존카운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골프존카운티가 지난 23일 북한이탈주민 대상 제10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골프존카운티와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활동으로, 2014년 12월 시작됐다.

10회째 이어오는 프로그램을 통해 총 129명의 교육생과 8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0기 교육생들은 지난해 11월20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전문 캐디가 익혀야 할 이론 및 실습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최종 4명의 수료생들은 향후 골프존카운티 사업장에서 전문 캐디로 근무할 예정이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자립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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