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유통, 한지민과 캐디톡 메인 스폰서 계약 체결

골프존유통은 프로골퍼 한지민과 골프거리측정기 브랜드 캐디톡 배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유통은 프로골퍼 한지민과 골프거리측정기 브랜드 캐디톡 배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골프존(대표 박기원)은 자회사 골프존유통(대표 장성원)이 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준회원이자 시뮬레이션프로골프여자투어(WGTOUR) 선수인 한지민과 캐디톡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골프존유통 캐디톡은 골프거리측정기 브랜드다

한국프로골퍼협회 등록을 통해 경기에서 사용 가능한 거리측정기로 지정돼 있다.

이 회사는 한지민을 통해 프로골퍼용 거리측정기 캐디톡 미니 프로페셔널 제품 기능 등을 홍보하고, 그녀의 경기 활동을 전폭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지민은 106년 골프존 WGTOUR에 입회한 이래 신인왕을 거쳐 정규투어 통산 2승을 올렸다. KLPGA 점프투어를 통해 지난 8월 KLPGA 준회원에 입회했다.

장성원 대표는 “스크린대회만 아니라 KLPGA에서의 앞날이 기대되는 유망주를 성장 제일 첫 단계부터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지민 선수가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 필요한 부분들을 다양하게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