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세상에 없던 필드 나스모 ‘에어모션’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성민 기자
입력 2018-11-15 08: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티박스 앞·뒤·측면에 배치된 3개의 무선 에어모션 시스템으로 스윙 영상 촬영

[사진=골프존카운티 제공]

골프장 토털서비스 기업인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골프장에 적용되었던 기존의 필드 ‘나스모(나의 스윙 모습)’의 화질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한 ‘에어모션(AirMotion)’ 나스모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에어모션(AirMotion)’ 나스모 시스템은 골퍼들의 스윙모습을 풀(full) HD급 슈퍼슬로우모션영상으로 촬영 및 제공하기 위해 골프존카운티가 자체적으로 개발하였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 S9+ 스마트폰과 골프존카운티와 유라이크가 공동개발한 앱이 적용됐다.

에어모션 나스모 시스템에는 초고화질 슈퍼슬로우영상 촬영이 가능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S9+ 스마트폰이 탑재되어 골퍼의 스윙 모습을 풀HD급의 고화질 영상으로 촬영 및 저장이 가능하다. 에어모션 나스모 시스템은 골프장 티박스 위의 앞면, 뒷면, 측면에 배치되어 골퍼의 생생한 스윙 모습을 입체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골퍼는 필드에서 바로 자신의 바로 스윙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저장된 영상은 스마트폰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선통신망이나 전원선이 필요없는 LTE 통신기술과 골프존카운티가 자체 개발한 독립형(Stand-Alone type) 하드웨어가 적용되어 필드에서도 운반과 관리가 편리한 장점이 있다.

골프존카운티 IT솔루션팀 김민준 팀장은 “골프존카운티는 골퍼의 실력 향상과 즐거운 라운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골프장운영 시스템 및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라며, “이러한 결과물로 탄생한 ‘에어모션(AirMotion)’ 나스모를 통해 앞으로 더욱 즐겁고 스마트한 골프 환경을 제공해 드리겠다”고 개발 배경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