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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딘콘텐츠, 中과 토탈붐코퍼레이션과 스크린야구 등 독점 계약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2019-03-08 11:59 송고
㈜뉴딘콘텐츠가 지난 28일, ‘토탈붐코퍼레이션’과 미국∙중국 시장에 대한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 및 스크린테니스 ‘테니스팟’의 3년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골프존) © 뉴스1
㈜뉴딘콘텐츠가 지난 28일, ‘토탈붐코퍼레이션’과 미국∙중국 시장에 대한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 및 스크린테니스 ‘테니스팟’의 3년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골프존) © 뉴스1

㈜뉴딘콘텐츠가 미국·중국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스크린야구와 스크린테니스의 해외시장 확대에 나섰다.

㈜뉴딘콘텐츠는 지난달 28일 중국 '토탈붐코퍼레이션'과 미국·중국 시장에 대한 스트라이크존, 테니스팟 3년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 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총 3년간이다. 뉴딘콘텐츠는 이번 수출 계약으로 스크린야구 시뮬레이터인 '스트라이크존'과 스크린테니스 시뮬레이터인 '테이스팟'을 각각 500만달러씩 총 1000만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스트라이크존은 국내 유일 타격·투구가 가능한 스크린야구 시뮬레이터다. 타격감과 안정성을 모두 고려해 자체 제작한 '특수 연식구'와 '타자 자동인식 센서'를 사용했다. 테니스팟은 2017년 11월 선보인 국내 최초 인공지능(AI)과 랠리가 가능한 스크린테니스 시뮬레이터다. 

향후 뉴딘콘텐츠는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현지화를 위한 국가 대항전 콘텐츠 제공은 물론, 미국과 중국 시장을 고려한 캐릭터와 구장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토탈붐코퍼레이션'(TOTAL BOOM CORP)은 중국 'WW홀딩스'의 제너럴 매니저 '쟈니'(Johnny Sheu)가 이번 해외 사업을 위해 별도 설립한 신설 법인 회사이다.
김효겸 뉴딘콘텐츠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뉴딘콘텐츠의 스크린야구, 스크린테니스의 우수 기술력을 입증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향후 3년간 미국, 중국에 각각 1000대씩 판매를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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