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3·30일 골프존조이마루에서 WGTOUR·GTOUR 1차 결선대회 개최

골프존, 23·30일 골프존조이마루에서 WGTOUR·GTOUR 1차 결선대회 개최

골프존(대표 박기원)은 오는 23일과 3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스크린골프 대회인 '2019 롯데렌터카 WGTOUR 1차' 결선 대회와 '2019 삼성증권 GTOUR 1차'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WGTOUR 1차 결선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1부 투어 상금왕 배경은, 지난해 단일 시즌 총 상금 1억 원을 돌파한 정선아 선수를 포함, 결선진출자 66명이 참가해 스트로크·3인 플레이 방식으로 겨루는 대회다.

올해 대회는 문경GC(문희·경서)를 시합 코스로, 전년도와 다르게 컷오프 없이 하루 동안 두 번의 라운드를 치르고 성적 합산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또 제한시간 40초 이내에 공을 쳐야 하는 규칙을 적용한다.

GTOUR 1차 결선 대회는 WGROUR와 경기 방식은 동일하지만, 결선진출자 77명이 가평베네스트GC를 무대로 실력을 겨룬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