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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버디, 거리측정기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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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추천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골프존 데카의 수상 촬영. 심사위원장 부경대학교 전중옥 교수(왼쪽)와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존데카의 골프버디가 2019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의 골프 거리측정기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골프존은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리서치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소비자의 브랜드 선호도, 이용 경험, 혁신성, 가심비(가치소비) 등 4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브랜드 만족도를 측정한 결과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골프존데카의 전신은 세계적인 명품 골프거리측정기 회사로 잘 알려진 데카시스템이다. 지난해 골프존이 회사를 인수 후 골프존데카로 사명을 변경했다. 스크린골프로 이미 한 차례 신화를 구축한 골프존과 골프버디로 글로벌한 인지도를 구축한 골프존데카의 합류로 시너지 효과를 이뤘다는 게 자체 평가다.

골프존데카는 올해 초 개최된 2019 CES와 PGA머천다이즈쇼에서 신제품을 공개하며 20만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18개국에 걸쳐 신제품을 판매 중이며, 딕스스포팅굿즈, PGA투어슈퍼스토어, 월드와이드골프샵 등 메이저 스포츠용품 유통사와의 입점 계약도 체결했다.

최근에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재팬골프페어2019에도 참여해 부스를 열고 신제품을 공개해 약 2천여 명의 관람객이 골프버디 제품을 체험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국내 반응도 순조로운데 지난 3월 열린 국내 유수의 골프박람회에 참여해 GB LASER1S 등 주요 신제품을 공개하고 전시 기간 중 약 1100여대의 판매 및 사전 예약 판매를 완료해 주목을 모았다.

골프존데카는 현재 전 세계 170여 개국 4만여 개 골프장의 골프코스 맵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 거리 정보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독보적인 GPS 기술과 현장 실측 데이터 등을 통해 정교한 골프코스 거리 정보를 제공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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