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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투어 2차결선 진수근-이미숙 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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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투어 2차결선 우승자 이미숙(왼쪽 2번째), 진수근(3번째) 씨.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스크린골프 대회인 ‘2019 KB국민카드 GA투어 2차 결선대회’에서 남자부에서 진수근, 여자부에서 이미숙 씨가 각각 우승했다.

골프존은 20일 지난 주말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한 이 대회에서 남녀 우승자들이 모두 치열한 연장전 끝에 개인 통산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GA투어 2차 결선대회는 지난 4월초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지역별 ‘마스터 리그’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올라온 98명의 결선 진출자와 챌린지 리그에서 남녀 각 랭킹 1위를 기록한 총 2명의 선수를 포함한 총 100명(챌린지 리그, 예선참가자, 초청)이 결선에 진출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 코스에서 남자부는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킹스데일GC, 여자부는 경상북도 군위군 소재 구니CC에서 치러졌다. 남자부 진수근은 윤대현과 공동 6언더파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연장 첫 홀 세컨샷에서 윤대현이 버디를 놓치며 진수근은 개인 통산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여자부에서 이미숙 역시 윤순오와 공동 5언더파로 선두에 오르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첫 번째 홀과 두 번째 홀에서 동타를 기록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친 결과, 세 번째 홀에서 이미숙이 윤순오를 제치며 개인 통산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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