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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2019 윈저 W 시그니처 오픈투어 1차 대회’ 순범준 우승

등록 2019.04.30 14:11:42수정 2019.04.30 1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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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훈(왼쪽) 골프존 팀장과 우승자 순범준이 시상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안희훈(왼쪽) 골프존 팀장과 우승자 순범준이 시상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 =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지난 2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19 윈저 W 시그니처 오픈투어 1차 대회’ 결선에서 순범준이 연장 접전을 벌인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 없이 남녀가 함께한 이번 대회에서 순범준은 최종합계 10언더파를 기록했다. 하지만 여성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핸디에 따라 9언더파의 정선아와 동타를 이루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첫번째 홀을 비긴 후 두번째 홀에서 정선아가 보기를 범해 버디를 기록한 순범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오픈투어 1차 대회의 전국 예선은 4월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6000여 명의 참가자 중 상위 랭킹을 기록한 60명의 참가자가 오프라인 결선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렸다 대회 코스는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해비치-남양주CC(Out, In)로 치러졌다.

2019 윈저 W 시그니처 오픈투어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 없이 남녀가 함께하는 시뮬레이션 골프대회다. 4월부터 12월까지 남녀 구분 없이 온·오프라인으로 총 15차에 걸쳐 진행된다. 골프존 회원이면 전국 투비전플러스 및 비전플러스가 설치된 골프존 매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시상 규모는 2억원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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