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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침체에 빠진 제주 지역 골프장을 살리기 위해 골프존카운티가 나섰다.

골프존카운티는 18일 “티 스캐너를 통해 그린피를 최대 35% 할인해 최저 5만원대로 제주도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제주도 골프장 특가 예약 상품’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티스캐너 강신혁 팀장은 “이국적인 풍경, 맑고 청량한 바다, 푸른 녹음 속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제주도는 골프인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힌다. 티스캐너를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예약해 자신만의 제주도 골프 여행을 계획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골프 여행을 고민하는 골퍼들을 위해 골프존카운티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예약 이벤트도 마련했다. 내달 31일까지 티스캐너에서 선정한 선결제 특가 제주도 골프장을 예약 후 라운드까지 완료하면 자동 응모되며, 1팀당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 상품권을 예약자에게 증정한다.

티스캐너로 예약할 수 있는 골프장은 에버리스, 타미우스, 라온, 플라자CC제주, 샤인빌파크, 롯데스카이힐제주 등 6곳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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