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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파스텔합창단,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동상 수상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2019-07-19 10:46 송고
골프존파스텔합창단, 제7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클래식 부문 '동상' 수상© 뉴스1
골프존파스텔합창단, 제7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클래식 부문 '동상' 수상© 뉴스1

뉴딘파스텔은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제7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클래식 부문 본선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는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과 가치를 발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클래식 부문을 포함해 총 5개 경연 분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했다.

서울 동작구 CTS아트홀에서 전날(18일) 진행된 클래식 부문 본선에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총 17개의 팀이 무대에 올라 경연했다.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클래식 부문 본선에서 ‘슈만의 유랑의 무리(R. Schumann - Zigeunerleben Op.29 - No.3)’를 노래해 심사단과 관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합창단에서 베이스 파트를 맡고 있는 강상민 단원과 김권식 단원은 대회 본선 경연에 각각 클래식 부문과 뮤지컬 부문에 개인 참가자로도 출전했다.
뉴딘파스텔 한태정 대표이사는 “대회 본선에 진출한 데 이어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대회 참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골프존파스텔합창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특히 올해는 각종 경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단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큰 보람을 느끼며 남은 대회 준비는 물론 단원들의 음악적 열정과 꿈을 실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on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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