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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골프재단, 국내 골프 유망주 국제대회 참여 3년 연속 지원

등록 2019.07.24 1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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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원골프재단이 국내 골프 유망주들의 국제대회 경험 확대를 위해 3년 연속 대회 참여 지원에 나섰다. 지난 달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개최된 ‘2019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에 참가한 (좌측부터) 김승민, 박주영, 박지훈 선수.(사진=골프존뉴딘그룹 제공) 2019.7.24

【서울=뉴시스】유원골프재단이 국내 골프 유망주들의 국제대회 경험 확대를 위해 3년 연속 대회 참여 지원에 나섰다. 지난 달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개최된 ‘2019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에 참가한 (좌측부터) 김승민, 박주영, 박지훈 선수.(사진=골프존뉴딘그룹 제공) 2019.7.24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은 국내 골프 유망주들의 국제대회 경험 확대를 위해 3년 연속 대회 참여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원골프재단의 ‘국내 골프 유망주 국제대회 참여 지원’은 2017년 시작된 골프 인재 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로 골프 성적이 우수한 남녀 아마추어 선수를 매년 6명씩 선발해 해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한다. 특히, 국제무대 경험을 통해 개인 역량을 키우고 향후 세계적인 프로 골퍼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주영, 김승민, 박지훈 등 올해 선발된 남자 선수 총 3명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2019 US 아마추어 챔피언십’ 예선전에 참가해 기량을 발휘했다. 또 윤규미, 패니(Fany), 신지영 등 올해 선발된 여자 선수 총 3명은 ‘2019 US 걸스 주니어 챔피언십’ 예선전에 참가해 선전했다. 

유원골프재단은 지난 3월부터 서류 심사와 내부 선발전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선발된 선수들의 왕복 항공료와 대회 참가비, 숙소 및 식대 등 대회 체재비 전액을 후원했다. 

유원골프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내 골프꿈나무들이 자신감과 골프 선수로의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국내외 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안정적인 골프 교육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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