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다이나핏 파이어볼러 챔피언십은 총 시상금 8천만원 상당의 전국 아마추어 최고 강속구왕을 가리는 야구 대회로 만 19세 이상의 비선출 선수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회 예선전은 오는 18일(일)까지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본선(1차, 2차) 및 결선 경기는 9월 10일(화)에 고척스카이돔에서 오프라인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뉴딘콘텐츠 김창완 운영사업팀장은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열리는 전국 아마추어 강속구 대회로 이번 대회가 갖는 상징성과 의의가 크다. 현재 야구 대회의 경우, 타격 대회가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를 통해 타격 대회뿐만 아니라 투구 대회 또한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야구인의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대회 개최 및 후원사 참여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예선 참여를 원하면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에 방문해 피칭챌린지 모드(다이나핏 파이어볼러 전용 구장) 선택 후 게임을 진행하면 된다. 예선 경기는 대회 기간 중 횟수 제한 없이 참가 가능하며, 구속이 높은 상위 총 100명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