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골프존데카) © 뉴스1

골프존 거리측정기 제조회사 '골프존데카'는 오는 13~14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PGA 패션 앤 데모 익스피어리언스'(2019 PGA FASHION & DEMO EXPERIENCE)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PGA 패션 앤 데모 익스피리언스'는 전 세계 골프 산업 전문가 및 기업을 위한 골프 의류·용품 전시회다. 골프존 데카는 이번 전시회에서 골프버디 단독 부스를 열 계획이다.골프존데카는 단독 부스에서 △시계형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W10' △음성 안내 기능을 탑재한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L10V' 등 프리미엄 'aim라인' 4종과 보급형 중저가 'GB라인' 3종 등 총 7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또 골프존데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국과 글로벌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골프존데카는 △월드와이드 골프 △라스베이거스 골프앤테니스 △락 바텀 골프 △해긴 오크스 골프 컴플렉스 △더 빌리지스 오퍼레이팅 컴패니 등과 미팅을 진행하며 매출 확대를 노릴 예정이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 참여는 골프존데카의 해외 현지 시장에서의 상품 경쟁력과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에 탄력을 붙이기 위해 다양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영역 확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골프존데카의 '골프버디'는 라운딩 시 홀과 코스에 대한 거리 정보를 알려 주는 휴대용 골프 거리측정기로 전 세계 170여개 국가의 4만여개 골프 코스 지도(맵) 데이터를 내장했다. 현재 7종의 거리측정기 제품을 전 세계 15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골프존데카 신제품 '골프버디 aim W10'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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