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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대회 '위너스컵 3차대회' 개최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06 08:58

수정 2019.09.06 08:58

골프존은 오는 7일 대전 조이마루 경기장에서 국내 최초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대회인 '2019골든블루 위너스컵 3차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골프존
골프존은 오는 7일 대전 조이마루 경기장에서 국내 최초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대회인 '2019골든블루 위너스컵 3차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골프존
[파이낸셜뉴스]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7일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국내 유일의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대회 ‘2019골든블루 위너스컵 3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크린 스포츠의 선두 주자 골프존이 주최하는 ‘위너스리그’는 남녀 프로 간의 스크린골프 샷 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2019시즌에는 4차까지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3차 대회는 총상금 7000만원(우승상금 1500만원, 위너스리그 대상 포인트 1000점)을 걸고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80명(상위 통과자 남녀 각각 4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기존 1, 2차와 달리 선수들이 자유롭게 혼성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어서 팀 구성과 선수들의 남다른 호흡에 많은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투비전 프로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2라운드 36홀 포섬 스트로크 플레이 합산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려낸다.
대회 코스는 센추리21CC(파인,레이크)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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