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차 대회는 총상금 7000만원(우승상금 1500만원, 위너스리그 대상 포인트 1000점)을 걸고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80명(상위 통과자 남녀 각각 4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기존 1, 2차와 달리 선수들이 자유롭게 혼성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어서 팀 구성과 선수들의 남다른 호흡에 많은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투비전 프로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2라운드 36홀 포섬 스트로크 플레이 합산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려낸다. 대회 코스는 센추리21CC(파인,레이크)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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