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진
2019 롯데렌터카 WG투어 6차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노은진. 사진제공 | 골프존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노은진이 2019 롯데렌터카 WG투어 6차대회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노은진은 지난 28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치른 WG투어 6차대회 결선(총상금 7000만원)에서 1라운드 8언더파, 2라운드 5언더파로 합계 13언더파로 우승을 따냈다. 노보기 플레이로 이서윤, 이순호(이상 12언더파)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따냈다.

우승 후 “우승에 대한 기대 없이 평소처럼 훈련하던 대로 이번 대회에서 플레이했던 것이 도움이 됐고, 특히 아이언샷이 잘 맞았던 것이 우승의 큰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남은 시즌은 내년 시드권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할 것이며 다승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