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교육 입소식 진행

  • 등록 2019-11-19 오후 12:14:29

    수정 2019-11-19 오후 12:14:29

18일 경기도 안성 골프존카운티 안성W 골프장에서 열린 제6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프로그램 참가한 교육생들이 입소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골프존카운티)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장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가 제6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프로그램 입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은 골프존카운티가 2014년 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시범 사업 협약을 통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5년 6월 1기 수료생을 시작으로 올해 2월 5기 수료생까지 총 37명의 전문 캐디를 배출해내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및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다.

제6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은 기존까지 진행된 수도권 지역 1곳과 함께 영남권 지역 1곳이 추가로 진행돼, 더 많은 북한이탈주민 캐디를 양성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는 골프존카운티 안성W와 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골프존카운티 청통에서 동시에 입소식이 진행됐다.

참가자 24명은 12주 동안 한국 문화와 기본예절 등 생활 전반의 교육과 골프 코스, 카트 운행, 골프 용어 및 규칙, IT 스코어 카드 작성 등 골프 관련 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골프존카운티의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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