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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오·이미숙, KB국민카드 GATOUR 챔피언십 남녀부 우승

등록 2019.12.02 10: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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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오 "평소보다 더 열심히 준비한 덕에 행운 찾아와"

이미숙 "대회 당일 마음을 내려놓고 편하게 임했다"

[서울=뉴시스] 골프존이 지난 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KB국민카드 GATOUR 챔피언십 결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골프존)

[서울=뉴시스] 골프존이 지난 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KB국민카드 GATOUR 챔피언십 결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골프존)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골프존은 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19 KB국민카드 GATOUR 챔피언십 결선대회’에서 남자부 정문오와 여자부 이미숙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정문오는 최종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 후보 진수근과 이진호를 제쳤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시즌 개인 통상 오프라인 첫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이미숙이 아마추어 강자인 하헌정과 한미숙을 제치고 최종 합계 2오버파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정문오는 “평소보다 더 열심히 준비한 덕에 행운이 찾아온 것 같다” 며 “기존에 GATOUR 성적이 좋지 않았었는데 이번 시즌을 챔피언십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숙은 “이번 챔피언십 코스가 어려운 편이어서 연습할 때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다”며 “대회 당일 마음을 내려놓고 편하게 임한 것이 대회 우승을 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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