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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골프 최강자 가린다' 골프존, 대전 조이마루서 챔피언십

등록 2019.12.06 10: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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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박단유, 이순호, 김연송, 한상희 등 참가

[서울=뉴시스] 골프존이 7일 대전 조이마루 전용경기장에서 개최하는 ‘롯데렌터카 WGTOUR 챔피언십 참가 선수들. 사진 좌측부터 정선아, 박단유, 이순호.(사진제공=골프존)

[서울=뉴시스] 골프존이 7일 대전 조이마루 전용경기장에서 개최하는 ‘롯데렌터카 WGTOUR 챔피언십 참가 선수들. 사진 좌측부터 정선아, 박단유, 이순호.(사진제공=골프존)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골프존이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2019 GTOUR와 WGTOUR 챔피언십 대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렌터카 WGTOUR 챔피언십 대회’는 7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 총상금은 1억 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0만 원이 주어진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66명의 참가자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 순위는 하루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한다. 대회는 골프존 가상 코스인 마스터즈 클럽 아일랜드 CC에서 치러진다. 정선아, 박단유, 이순호, 김연송, 한상희 등이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2019 삼성증권 GTOUR 챔피언십 대회’는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총상금 1억 원, 우승 상금 2000만 원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해 올라온 72명의 참가자가 3인 플레이 방식으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우승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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