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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톱골퍼 스크린골프 실력은?

조효성 기자
입력 : 
2019-12-12 17:10:47
수정 : 
2019-12-13 14: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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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표 장타자 김태훈과 김봉섭, 2년 연속 1승씩을 거둔 신흥 강자 전가람 등 톱골퍼 20명이 필드가 아닌 스크린골프에서 샷 대결을 펼친다.

골프존은 "13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2019 GTOUR 투어 프로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며 "이 대회에는 스크린골프 대회 최초로 KPGA 코리안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 20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KPGA 1부 투어 선수를 대상으로 스크린골프 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골프존 관계자는 "일부러 평소 스크린골프 게임을 거의 해본 적 없는 선수들만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총상금은 8000만원, 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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