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2020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하는 골프존데카의 부스 이미지.© 뉴스1

골프존의 거리측정기 제조 자회사 골프존데카는 '2020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삼성전자와 협업으로 만든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 신제품을 최초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67회를 맞이하는 PGA 머천다이즈 쇼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용품 박람회로,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올해 17년 연속 참가하는 골프존데카는 박람회 현장에 골프버디 단독 부스를 마련한다. 전세계 투자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과 함께 음성형, 시계형, 레이저형 등 골프거리측정기 프리미엄 aim 라인 4종(△aim V10 △aim W10 △aim L10 △aim L10V)과 보급형 중저가 GB라인 3종(△GB VOICE2 △GB LASER1 △GB LASER1S)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이사는 "지난해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국내외적으로 좋은 평가와 높은 성과를 얻었다"며 "올해도 차별화한 혁신 기술과 독보적인 골프버디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진화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최고의 거리측정기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골프존데카는 골프 라운딩 시 골프장의 홀과 코스에 대한 거리 정보를 정확히 알려 주는 휴대용 골프거리측정기 '골프버디'의 제조사다. 전 세계 170여개 국가의 4만여 개에 달하는 정확한 골프 코스 지도(맵)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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