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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유러피언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 2020'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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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유러피언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 2020' 참여

머니투데이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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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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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인터내셔널 2020' 대회 현장에 마련된 골프존 부스에서 갤러리들이 골프존의 골프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골프존
골프존 (3,835원 ▼40 -1.03%)은 지난달 30일부터 나흘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 2020'에 참여해 골프 시뮬레이터 단독 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골프존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골프시장 개척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참여, 전 세계 갤러리를 대상으로 골프 시뮬레이터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골프존은 이번 대회 외에도 LPGA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 등의 유명 투어와 CES, PGA머천다이즈쇼 등의 글로벌 박람회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글로벌 인지도를 쌓고 있다.

박기원 골프존 대표는 "이번 유러피언투어는 중동 지역뿐 아니라 전 세계 갤러리를 대상으로 골프 시뮬레이터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였다"며 "현재 좋은 성과를 얻고 있는 미국, 중국, 베트남 시장뿐 아니라 전 세계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금 350만 달러 규모의 '사우디 인터내셔널 2020'은 이달 2일 그레임 맥도웰이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 세계 랭킹 5위이자 지난해 챔피언인 더스틴 존슨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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