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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GDR 플러스, '트레이닝 모드·AI 코치' 서비스 도입

등록 2021.09.28 09: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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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구간별 프로 스윙과 비교하며 트레이닝

모바일 스윙 영상 인공지능이 분석해 진단

[서울=뉴시스] 골프존 GDR 플러스의 트레이닝 모드 백스윙 따라하기 장면. 2021.09.28 (사진=골프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골프존 GDR 플러스의 트레이닝 모드 백스윙 따라하기 장면. 2021.09.28 (사진=골프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골프존이 골프 연습 전용 시뮬레이터인 'GDR 플러스' 업데이트를 통해 트레이닝 모드 및 인공지능(AI) 코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트레이닝 모드는 ▲어드레스 ▲백스윙 ▲탑스윙 ▲다운스윙 ▲임팩트 ▲팔로스루 ▲피니시 등 총 7가지 스윙 구간별 프로의 스윙 영상을 보고 따라하며 스윙을 교정할 수 있는 연습 모드다.

GDR 플러스 시뮬레이터에서 트레이닝 모드를 실행한 후 원하는 영상을 클릭하면 화면 왼편에는 프로의 스윙 영상이, 오른편에는 회원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노출된다. 프로의 구간별 스윙 영상을 보면서 거울보기를 통해 자신의 스윙을 확인하며 교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다.

AI 코치 서비스는 골프존이 앞서 선보인 '나스모(나의 스윙 모션) AI 진단 프로그램'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AI 기반의 골프 스윙 분석 서비스다.

기존 나스모 AI 진단 프로그램은 GDR 시뮬레이터에 적용된 정면, 측면의 양방향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회원의 연습 영상을 기반으로 스윙 분석 및 레슨 드릴 영상 추천 서비스를 제공했다.

AI 코치 서비스는 실내·외 장소와 관계없이 모바일로 촬영된 스윙 영상을 진단해준다. AI가 어드레스부터 피니시까지 약 50개에 달하는 다양한 스윙 자세에 대해 면밀히 분석한 진단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특히 AI 코치가 진단한 나의 스윙 점수와 함께 우선적으로 교정해야 할 문제점 및 원인 등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향상 정도를 체크하며 자신의 스윙 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골프존 GDR 사업기획실 안웅기 상무는 "AI 코치의 경우 헬스 트레이닝에서의 인바디처럼 골프 레슨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한 툴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AI 코치 론칭을 시작으로 AI 기반의 골프 스윙 분석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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