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골프존유통)© 뉴스1

골프존유통은 가을 성수기를 맞아 진행한 '골프대전'의 매출이 전년 대비 38% 성장했다고 31일 밝혔다.

골프존마켓의 골프대전은 매년 봄·가을에 맞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다. 지난달부터 진행한 3주간 행사는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골프 인구가 급격히 늘어난 덕분이다. 온라인 쇼핑몰 골핑의 '블랙골프데이'도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동일한 행사와 비교해 홈페이지 방문자수가 20% 증가했다. 거래액은 무려 56% 성장했다.

장성원 골프존유통 대표는 "이벤트가 매년 많은 고객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소비자 요구에 맞는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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