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북한이탈주민 사회 정착 기여로 통일부 장관상 받아

  • 등록 2021-12-31 오전 9:47:06

    수정 2021-12-31 오전 9:47:06

골프존카운티가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정착을 위해 마련한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에서 교육생들이 입소식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카운티)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통일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지난 8년간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앞장서 왔다.

2014년 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시범사업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7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남북하나재단과의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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