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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야구' 세계대회 열린다…국내 스크린야구 기술 활용

송고시간2022-01-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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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의 스크린야구 기술을 활용한 가상 야구 세계대회가 열린다.

스크린야구 시뮬레이터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는 13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과 '글로벌 가상 야구 대회 출범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마이클 슈미트 WBSC 전무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뉴딘콘텐츠의 스트라이크존 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WBSC와 뉴딘콘텐츠가 함께하는 가상 야구 플랫폼이 야구·소프트볼의 세계화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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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야구장
스크린 야구장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국내 기업의 스크린야구 기술을 활용한 가상 야구 세계대회가 열린다.

스크린야구 시뮬레이터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는 13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과 '글로벌 가상 야구 대회 출범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뉴딘콘텐츠는 스크린야구와 스크린골프 등 스포츠에 디지털 가상 기술과 증강현실, 시뮬레이션 체험 기술을 접목한 엔터테인먼트 상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달 야구와 소프트볼의 e스포츠 및 가상 버전을 공식 종목으로 승인한 WBSC는 뉴딘콘텐츠의 기술 협조를 받아 조만간 '제1회 글로벌 가상 야구 토너먼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대회 개최 일정과 경기 진행 방식 및 규칙은 현재 논의 중이다.

마이클 슈미트 WBSC 전무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뉴딘콘텐츠의 스트라이크존 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WBSC와 뉴딘콘텐츠가 함께하는 가상 야구 플랫폼이 야구·소프트볼의 세계화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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