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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젠니클로젯과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업무협약

"한국 전통 문양 가미된 골프백·파우치 제작 예정"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2-03-03 09:07 송고
왼쪽부터 젠니클로젯 이젠니 대표와 최덕형 골프존 각자대표이사 겸 ESG 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골프존 제공)© 뉴스1
왼쪽부터 젠니클로젯 이젠니 대표와 최덕형 골프존 각자대표이사 겸 ESG 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골프존 제공)© 뉴스1

골프존은 젠니클로젯과 폐스크린 업사이클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젠니클로젯은 업사이클링 패션브랜드다.

골프존은 업무협약을 통해 젠니클로젯에 스크린골프장서 수거한 폐스크린을 공급할 예정이다. 젠니클로젯은 폐스크린을 활용한 골프용품 디자인 개발 및 제작에 나선다.
골프존 관계자는 "한국 전통 문양이 가미된 골프백, 골프 파우치와 유명 작가와의 협업을 통한 컬래버레이션 에코백 등 다양한 골프 관련 업사이클링 제품이 제작될 예정"이라며 업사이클링 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서도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ESG 경영의 일환이다. 골프존은 지난해 10월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경영 전략 수립에 나섰다. 
 
최덕형 골프존 각자대표이사 및 ESG 위원장은 "폐스크린을 활용한 제품 제작 및 판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사회, 환경을 고려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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