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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코리안투어 with GTOUR' 우승…연장 승부 승리

등록 2022.04.03 10: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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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키움 KOSEF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1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배용준. (사진=골프존 제공) 2022.04.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키움 KOSEF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1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배용준. (사진=골프존 제공) 2022.04.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골프존은 한국프로골프협회와 함께 지난 2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한 '키움 KOSEF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1차전에서 배용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 일반 모드에서 총 2라운드, 4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컷오프 없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의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렸다. 코스는 솔모로CC의 파인, 메이플 코스로 치러졌다. 대회 총상금은 1억원이다. 배용준은 2000만원의 우승 상금을 받았다.

배용준은 연장전 끝에 이재경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영웅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용준은 "치열한 경기로 후반부에 많이 긴장도 됐지만 페이스 유지에 힘쓴 결과 1라운드에서 12언더파, 2라운드에서 9언더파라는 스코어로 경기를 마쳐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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