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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스마트골프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인수한 씨엠인포텍의 사명을 '골프존씨엠'으로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골프존씨엠 대표이사로는 김천광 골프존 스마트골프사업부 사업부장을 선임했다.골프존은 지난달 11일 소프트웨어 자문·개발 및 공급 업체인 씨엠인포텍 지분 96%를 149억원에 인수했다. 이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 골프장 운영 시스템 확보에 나선다.

골프존 관계자는 "골프존 자회사 골프존씨엠은 스마트 골프장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골프장 ERP 부문 역량을 책임지게 된다"며 "골프존은 글로벌 골프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브랜드 및 조직문화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인재양성과 R&D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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