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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 소속 골프유망주 후원

김주혁·박지훈·한창원·이두열·김규리 프로 후원선수로 선정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2-04-26 10:12 송고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GLA) 소속 골프 유망주 김주혁·박지훈·한창원·이두열·김규리 프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골프존 제공)© 뉴스1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GLA) 소속 골프 유망주 김주혁·박지훈·한창원·이두열·김규리 프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골프존 제공)© 뉴스1

골프존은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GLA) 소속 골프 유망주 김주혁·박지훈·한창원·이두열·김규리 프로를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골프존 관계자는 "GLA 훈련 참여도와 2부 투어 우승 가능성, 향후 성장성, 지난해 최저타수, TOP10 피니쉬, 국가대표·상비군 출신 경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며 "선수들의 안정적인 투어활동과 체계적인 훈련을 위해 2023년 3월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혁·박지훈·한창원·이두열·김규리 프로는 KPGA와 KLPGA 정회원으로 올해 2부 투어에 출전할 수 있다.

김주혁(25)은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 구미 소속 선수로 2021 스릭슨투어 19회 대회 12위를 기록했다. 박지훈(23) 선수는 2017·2020 국가 상비군 출신으로 2021 스릭슨투어 1회 대회에서 3위, 16회 대회에서 9위를 차지했다.

2009년·2010년 국가대표 출신인 한창원(32) 선수는 2016 신한금융그룹 KPGA 챌린지투어 우승, 2018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준우승, 2019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 CC 부산경남오픈 3위를 거뒀다.
김규리(23) 선수는 2020 파워풀엑스 솔라고 점프투어 10차전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K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이두열(28) 선수는 지난해 스릭슨투어 14회 대회에서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존은 2017년부터 유망 프로 골퍼들을 발탁해 후원하고 있다. 골프존이 후원한 대표 선수로는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신인왕에 오른 김동은(25)과 2020년 헤지스골프 KPGA 오픈과 제36회 신한동해오픈, 2021년 YAMAHA·HONORS K 오픈에서 총 3승을 거둔 김한별(26) 등이다.

최덕형 골프존 대표이사 프로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세계적인 프로골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선수 5명을 후원한다"며 "앞으로도 골프 유망주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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