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존카운티 천안' 오픈을 기념해 '신개념 퍼팅 룰렛'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1일까지 골프존카운티 천안 내장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스타트 광장에 설치된 이벤트 존에서 이벤트 참여칩을 제시한 후 룰렛 형태의 퍼팅 홀에 볼을 넣으면 볼이 들어간 룰렛에 적혀 있는 경품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경품으로는 △천안호두과자인줄 볼(골프공) △박카스 젤리·얼박(얼음 박카스) △곰돌이 미숫가루 등이 준비됐다.

SNS 이벤트도 마련됐다. 골프존카운티 인스타그램을 통해 골프존카운티가 18번째로 오픈한 골프장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3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 원권(8명), 디저트 음료 세트 쿠폰(5명)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단골손님(동일 골프장 5회 내장 시 해당 골프장 그린피 50% 할인권 증정) △온라인 예약자 할인(온라인 예약자 대상 그린피 1만 원 할인 쿠폰 증정) 등 골프존카운티만의 회원 혜택도 골프존카운티 천안 내장 시 만나볼 수 있다.

골프존카운티 측은 "골프존카운티가 국내에서 18번째로 운영하게 된 골프존카운티 천안의 오픈을 맞아 현장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골프텔을 보유하고 있는 골프존카운티 천안은 골프존카운티 화랑, 진천과 30분 거리에 위치해 앞으로 충청권 골프장끼리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편리한 서비스 개발 등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카운티 천안은 골프존카운티가 지난 4월 인수한 버드우드CC 골프장명을 변경해 새롭게 운영하고 있는 18홀 대중제 골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