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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상장"…골프존커머스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공모자금 활용해 온·오프라인 플랫폼 개편 추진"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2-05-02 17:59 송고
골프존커머스 제공© 뉴스1
골프존커머스 제공© 뉴스1

골프존커머스(골프존 유통)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골프존커머스는 골프 유통업계 점유율 1위(2021년 매출액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2019년부터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는 등 상장을 준비해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골프 수요와 신규 골퍼가 증가하면서 골프 유통시장이 확장했다. 이에 힘입어 골프존커머스는 지난해 매출액 3167억원과 영업이익 227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43.8%와 129.7%(단 2020년 재무제표는 감사받지 않음) 증가했다.

골프존커머스는 전국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직영쇼핑몰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판매채널을 구축해 고객과 접점을 늘리고 있다.

현재 골프존커머스는 골프존마켓 85개점, 중고 사업 6개점, 트루핏 피팅 매장 5개점 등 90여개 매장과 골핑, 골프존마켓몰 등 온라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골프존커머스는 공모자금을 활용해 오프라인 매장 출점과 온라인 플랫폼 개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O4O(Online for Offline) 플랫폼을 구축해 온·오프라인 사업이 상호 보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이사는 "예비심사 신청을 시작으로 나머지 절차를 충실하게 준비해 연내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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