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순 골프존 GDR아카데미 대표이사가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2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골프존 제공)© 뉴스1

골프존은 골프연습 시뮬레이터 GDR아카데미가 '2022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에서 골프연습장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GDR아카데미는 골프 레슨 표준화와 대중성을 표방한 골프존의 직영 사업이다. GDR아카데미는 정교한 스윙 분석과 마킹볼 없이 스핀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높이 평가받았다. 

GDR아카데미는 전국 100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LPGA 공식 시뮬레이터로 널리 알려진 GDR(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을 기반으로 회원 개개인에 맞춘 정교한 스윙 분석과 체계적인 레슨을 제공한다. 골프존 관계자는 "GDR아카데미는 일반 실내골프연습장과는 차별화된 골프존만의 체계적인 운영·관리 시스템으로 2030세대의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최근 젊은 골퍼 연습 수요가 높아지며 GDR아카데미 시설의 우수성과 고도화 된 셀프서비스, 다양한 기능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GDR아카데미는 'GDR플러스' 판매사업도 병행한다. GDR 플러스는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총 4129대 판매됐다.
 
송재순 GDR아카데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를 기점으로 MZ세대의 골프 입문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2030세대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활동을 통해 여가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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