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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서울시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 참여

ESG경영 추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예정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2-06-10 09:42 송고
골프존 제공© 뉴스1
골프존 제공© 뉴스1

골프존은 서울시 기후위기대응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제로서울 실천단은 서울시가 온실가스, 1회 용품, 음식물쓰레기 등의 환경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만든 민관협력 네트워크다. 출범식은 전날 서울시청에서 진행됐다.
민·관 협력 네트워크에서 기업 협력분야는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건물 에너지 효율화 △제로웨이스트(자원순환) 부문 등이다. 골프존은 제로웨이스트(자원순환) 부문 협력 기업으로 참여했다.

참여 기업(총 13개)들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요 환경정책에 협력하고 기후위기대응 시민 캠페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1회 용품 줄이기 등 기후위기대응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사내 홍보 활동으로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골프존은 ESG경영 추진을 위해 올해 3월 젠니클로젯과의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사업을 시작했다. 4월 서울시 지구의 날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골프존 에코라이프' 캠페인을 열었다. 5월엔 서울시 이촌 한강 공원 내 '골프존 숲'을 조성하는 온 그린(On Green)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달 20일 지난해 정식 출범한 골프존 ESG위원회를 통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최덕형 골프존 ESG 위원장은 "골프존은 여러 사회문제에 귀 기울이고 환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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