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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생생하게' 골프존 투비전 플러스…100개 상황 구현

등록 2022.06.13 10: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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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플레이트·체중이동센서·개인별설정

[서울=뉴시스] 골프존 투비전 플러스. (사진=골프존 제공) 2022.06.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골프존 투비전 플러스. (사진=골프존 제공) 2022.06.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골프존은 스크린골프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2022년형 투비전 플러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골퍼 개인별 맞춤설정 ▲디테일한 게임화면 구현 ▲소비자 편의를 개선한 UI(사용자환경)개편의 기능을 지난 8일부터 전국 골프존파크 가맹점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모션 플레이트 ▲체중이동센서는 7월부터 해당 장비를 설치한 매장에서 경험이 가능하다.

핵심 업그레이드 기능인 모션 플레이트는 타격부 1개, 타석부가 4개로 분할돼 있는 5분할 플레이트다. 지면 상황에 따라 약 100여개의 모션을 구현해준다. 실제 필드와 같이 세밀하면서도 리얼한 경사지를 연출할 수 있다.

3가지 신규 매트도 추가됐다. 탄성 섬유 충전재가 들어있어 필드의 잔디 느낌을 연출하는 '페어웨이 매트', 엠보싱을 적용해 러프 잔디와 유사한 난이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러프 매트', 실제 벙커와 같이 모래 저항을 느낄 수 있는 '벙커 매트'다.

골퍼 개인별로 컨시드·멀리건 거리, 스윙플레이트 난이도, 퍼팅 깃대 설정 등의 게임 옵션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실제 필드에 나갔을 때처럼 화면에서 잔디와 바람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리얼리티를 담아 게임 화면도 구성했다.

골프존 가맹사업부장 송영범 프로는 "새롭게 선보인 2022년형 투비전 플러스 시뮬레이터는 필드와 유사해진 스크린골프 환경을 제공한다"며 " 골프 본연의 재미는 물론 스크린골프의 매력을 디테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해 완성됐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카운티는 남북하나재단과 지난 10일 대전 골프존카운티 본사에서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북한이탈주민의 대한민국 사회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골프 경기 진행 전문 직업인 캐디로 선발 고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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