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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의 골프복합문화센터 골프존조이마루가 어린이 골프 레슨 전문 리우골프아카데미와 손잡고 전문 ‘키즈골프아카데미’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골프존조이마루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 골프 교육과 장비를 통해 어린이의 골프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고 골프에 대한 흥미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골프전문 레슨프로에게 골프의 기본과 예절을 배우는 것은 물론 어린이의 집중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골프특화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의 레슨도 마련되어 있다.

대상은 6세에서 13세까지이며,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어린이 단체레슨과 개인레슨을 운영한다.

개인 레슨의 경우 미니골프와 스내그골프를 통해 골프의 기본기를 다지고 골프존의 골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소규모 심화레슨을 진행한다. 재미있는 교구를 활용한 이론수업과 에티켓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미니골프’는 주 1회 50분, 월 4회, 2명 정원이며 비용은 1인 10만 원이다. ‘골프’는 주 2회 50분, 월 8회, 2명 정원이며, 비용은 1인 40만원이다.

단체 레슨의 경우 유년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한다. 미니골프와 스내그골프를 통해 골프의 기본기를 다지고, 뉴스포츠를 통한 놀이식 레슨을 진행함으로써 골프의 재미를 더했다. 유년부의 경우 주 1회 100분, 월 4회, 10명 정원이며 비용은 1인 4만 원이다. 초등부의 경우 주 1회 100분, 월 4회, 10명 정원이며 비용은 1인 4만 원이다. 단, 단체 수업의 경우 5명 이상부터 진행 가능하다.

7월까지 키즈골프아카데미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니골프 체험을 원하면 골프존 조이마루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한 타임당 체험 인원은 4명이며 체험 가능 시간은 매주 토요일 세 타임(오전 10시, 10:50, 11:40)이다. 학교 및 유치원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한 골프 단체 무료 수업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면 골프존조이마루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한 타임당 체험 인원은 10명이며 체험 가능 시간은 주 중 두 타임(오전 10:30, 11:30)이다.

골프존조이마루 이헌구 지배인은 “골프존조이마루는 365일 신나는 일이 가득한 새로운 골프놀이문화 공간”이라며 “어린이들이 이러한 창조적인 공간에서 마음껏 골프를 배우며 인성 발달과 정서 발달은 물론 글로벌 골프 리더로서의 재능과 꿈을 함께 키워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눈높이 교육과 알찬 골프 강습 피드백을 통해 믿을 수 있는 교육 내용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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